사방이 더덕밭이었던 햇빛누리~ 어느새 씨앗들이 날아와 아무도 모르게 싹을 틔우고 있었어요. 이쁘다 신기하다 가만가만 놔두었더니 어느새 제법 굵어 졌네요. 입구 들어가시다가 혹은 잔디밭에 앉아계시다가 문득 더덕순이 보이시거든 아~~ 그 더덕이구나~~ 하심 됨 ^^ 보너스로 구석구석 연~~한 취나물들도 보입니다. 아침마다 산책길에 취며 머위며 한움큼 뜯어다 나물무쳐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