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물들어가는 가을..

설악산 단풍이 절정이라는데...

햇빛누리 동네는 이제 막 물이 오르기 시작하네요.

새빨간 단풍이 계단 계단마다 툭툭 떨어져 자리잡은 모습...

제가 참 이뻐하는 그림이지요^^

아마도... 담주 쯤이면 햇빛누리 동네두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에 발끝 스치는 낙엽소리를 실컷 들을 수 있을듯.

담쟁이들이 벽 따라 그려놓은 그림도 볼만~~

아침햇살 방 저 의자에서 음악들으며 차 한잔 마실때

멀리 내려다보이는 전경에 절로 맘이 푸근~~~해짐을 느낍니다.

이제 가을두 얼마 안 남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