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까이.. 가을...

언제 또 이만큼 가을이 다가왔을까요?



어? 어?

숨돌릴 틈도 주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구석구석

초록이 빨강으로 노랑으로 화려한 변신을...

우와~~~

날마다 눈이 호강 ^^



틈만 나면 햇빛누리 동네 구경하느라

가을 볕에 얼굴 그을릴 생각은 던져버리고

기웃기웃, 찰칵 !

완전 신나고 잼나는 가을 입니다.



도망가는 가을이 아쉬워지는 11월 첫 날 입니다.



( 그나저나....

작년엔 중국에서 이쁜 아가씨들이 단체 관광을 오시더니

내년 1월 첫주엔 싱가폴에서 네분이 오신다네요.

요번엔 통역도 없으시고

오롯이 저희 부부가 한국의, 정선의 명예를 걸고

완전 감동을 드려야 하는데....

당장 말트기가 문제( 사북역부터 스키장까지... 픽업은 어쩌지??? 으~~ !)

저희 사장님 매일 아침마다 EBS 켜 놓고 영어공부 하시더니

요번에 드디어 보람을 찾으실까요? ㅋㅋ

듣기 말하기가 딸리면 종이에 볼펜 쥐어드리고 써달라고 해볼까....

"독해" 는 그래도 좀 되니까 ^^*

응원 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