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가 열렸어염~

아.....

이젠 정말 봄의 절정인가 봅니다.

햇빛누리 동네 전체가 노랗고 하얗게

그리고 5월의 싱그러운 연두빛 초록으로 확 물들어 버렸어요.



대관령 양떼목장이냐구요?

아뇨, 아뇨~~~ ^^



그 눈 쌓여 눈썰매 타던 더넉 & 황기 밭인데...

먼저 찾아 활짝 피어오른 냉이며 민들레 꽃들이

완전 넓은 산등성이 밭을 감싸 안아버려 이런 장관을 연출하네요.

넘 멋져요~~~~ ^&^



저 민들레 솜방망이 사이사이

자세히 보심 더덕싹이 꼬불꼬불 위로 올라와있는거... 보이실꺼예요.

함 찾아보시구요,

주의!!!

절~~~대 더덕은 캐시면 아니되어여~~

울동네 나반장님(= 햇빛누리 동네 베테랑 & 터줏대감 농사꾼이심)께 엄청 혼나여~~ ^^;;



그냥.. 구경만 이쁘게 해주시구요..

머... 살살 가장자리에서 냉이나 쑥, 민들레 정도 캐는건 통과!

(요샌.... 쑥, 냉이는 얼추 끝났구 민들레 잎이랑 뿌리를 많이 캐시던걸요? ^^ )



놀러오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