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삼총사의 기차여행~~

청량리에서 사북까지

다시 사북에서 청량리로....



지난 주말 햇빛누리를 찾은 세 꼬마아가씨들은

신나는 기차여행을 했답니다.



신기한 기차...

엄마가 준비한 삶은 달걀부터 시작해서 김밥 도시락에

기차 타기전 가게에 들러 맘대로 고른 과자와 음료수

(= 출발 1시간도 안되어 바닥남.^^;;;)

먹고 수다떨고,

커~~다란 창문 밖 멋진 풍경에

핸펀 인증샷 연발!!!

돌아오는 길엔 토요일 일요일 신나는 이야깃감을

일기장 가득 채워넣기까지..

어쩜 이리도 이쁠까요? ^^



이쁜 공주님들 모습이 당연 눈에 번쩍 띄셨겠죠?

승무원 아저씨께서

영월을 지날 즈음..

봉래산이며 청령포, 동강까지

관광안내를 해 주셔서

모두들 두 눈 동그랗게 뜨고 설명를 귀담아 들었답니다.

(아마도 짐작엔... 하두 이쁜 아가씨들이 또박또박 글을 쓰고 있으니...

그냥 한 마디라도 말 붙이고 싶어서 그러셨던건 아닐지.ㅎㅎㅎ )



돌아오는 여름 여행을 약속하면서

이틀간의 잼난 여행을 마무리한 우리 공주님들...

소중한 추억

오래오래 맘속에 담아 두길 바랍니다. *^^*